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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우리 사회의 큰 어른 자리매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운동본부 윤용철 총재

[인터넷 대한뉴스]글 한원석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윤용철 총재(오른쪽)가 본지 한원석 기자에게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하사 받은 금성화랑무공훈장을 들어보이며 치열했던 전투장면을 회상하고 있다

 

6·25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상,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위해 열정 쏟아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의 과정으로 표현된다. 대한민국은 1945년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후 북한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일어난 6·25전쟁의 잿더미를 딛고 일어나 1960~1980년대 고도 경제성장을 이뤄내 세계의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다. 이후 전 세계 화합의 한마당이었던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걸음씩 민주화의 진전을 이뤄내며 온 국민의 저력을 만방에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1997년 뜻하지 않은 IMF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이제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 문화 한류의 근원지로서,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국으로서 세계 속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하며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처럼 경제,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세계인의 가슴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 땀과 노력이 스며들어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66주년(영상 49년, 시사월간지 17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드는 데 초석을 다지고 지금도 나라를 위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운동본부’의 윤용철(82) 총재를 만나 인생의 경험과 희망, 나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용철 총재는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나라를 위해 이 한몸 부서지는 것도 각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죽음을 무릅쓴 전장에서


윤용철 총재는 6·25전쟁 당시 국군 하사관으로 참여해 수많은 전투를 거치며 수 차례 생과 사를 넘나들었다. 무엇보다 전장에서 용맹스러운 활동과 혁혁한 전공으로 전쟁 발발 6개월 만에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금성화랑무공훈장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시에는 식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감자와 나무껍질을 캐먹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적의 침략을 기어이 분쇄하겠다는 일념으로 전투를 벌여 나갔다”며 “한번은 수색 활동 중 적의 포탄이 떨어져 순식간에 혼절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윤 총재는 인터뷰 중 손가락 사이에 박혀 있는 포탄 파편과 다리의 흉터, 실명된 우측 눈을 가리키며 치열했던 당시의 흔적을 기자에게 각인시켰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1년 1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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