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안승일 취재국장
“창원시, 준광역시 추진의지 표명”
통합 창원시가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고 다변적 대외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체급 상향조정에 나섰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합리적 준광역시' 추진을 건의했다. 창원시의 이같은 요청은 제도적 한계 속에서는 통합의 실질적 시너지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3년간의 경험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같은 달 27일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 분야의 발빠른 대처로 풀이되는 ‘준광역시' 추진 건의는 일각의 마산 분리 움직임 등 내홍 속에서도 통합 창원시로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았다. 사진은 지난 5월29일 오후 박완수(오른쪽) 창원시장이 유정복(왼쪽) 안전행정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
창원 중앙동 테마거리 새단장
창원시는 지난달 12일 성산구 중앙동 롯데마트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1㎞ 구간에 걸친 테마거리를 준공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앞줄 왼쪽에서 5번째) 창원시장과 배종천(앞줄 왼쪽에서 8번째) 창원시의회 의장, 정희판 창원시 성산구청장, 홍세광(앞줄 왼쪽에서 6번째) 중앙동상인회장이 상인회 회원 및 시민과 함께 준공식을 축하했다. 시는 중앙동 S자 도로 테마거리를 직선화하고, 바닥에 깔린 석재 벽돌을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홍세광 중앙동상인회장은 “중앙동은 창원의 중심상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테마거리 재단장은 위축됐던 중앙동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3년 7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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