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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인터폴 적색수배 국내도피자 검거

범죄인인도구속영장 발부자 등 추방

중국에서 오토바이 121대, 시가 70만 위안(한화 1억 2천만 원)을 절취 후 국내로 입국하여 도피 생활을 하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25일(수) 서울지방경찰청은 밝혔다.

피의자는 안정적인 도피처로 한국을 선택하여 경기도 시흥과 안산 등에서 휴대폰 대리점 종업원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생산 제품인 폐수처리 장비를 미국에서 제조된 것처럼 허위인증서를 부착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등 6개 지방정부에 134만불(한화 14억 원)의 폐수처리 장비 납품을 시도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를 받아온 피의자도 검거하였다.

국제범죄수사대 인터폴추적수사팀은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이뤄 국내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중국 대련으로 도망한 이모 씨를 강제 송환하는 등 현재까지 27명을 수배관서에 인계하였다.

국내로 도피한 외국인 인터폴 수배자도 검거하였다.

중국에서 살인미수 후 국내로 도피한 중국 조직폭력 흑사회 부두목 루모 씨를 검거하는 등 현재까지 17명을 검거, 강제퇴거 조치하였다.

서울국제범죄수사대는 인터폴추적수사팀은 추적수사 노하우와 국제인터폴과의 공조수사를 바탕으로 국내도피 외국인 수배자와 국외도피사범이 세계 어느 곳으로 도피하더라도 끝까지 검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