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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계속된 불황에 온라인 매매로 인한 사기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다. 중고 가전, 가구, 냉난방제품, PC는 물론 신제품도 다량확보하고 있는 리마켓이다. 리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20여 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저렴한 가격과 익일 배송, 소비자 중심의 협업체계가 잘 돼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불만이나 A/S가 발생할 경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과 관계사가 30곳이나 되기 때문에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 최대규모의 중고할인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친환경기업 리마켓에 대해 알아봤다.
사람 냄새 나는 매장, 신제품도 다수 갖추고 있어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아무 물건이나 구입하지 않는다. 그만큼 상품의 질이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선호한다. 이른바, 새 것 같은 중고라야 비로소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는 것이다. 리마켓에서 개인이 물건을 사려고 할 때에는 사람 냄새가 가득한 곳이 된다. 제품별로 무상 수리기간도 정해져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가정용 가구들도 상당히 많이 진열되어 있어 물건을 구경하거나 고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
그렇다고 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중고제품이라고 오해하면 곤란하다. 리마켓에서는 신제품 역시 판매하고 있는데,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30~50% 정도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물건을 고를 때 직원들의 응대 역시 친절하다. 전자제품은 가장 먼저 연식과 기능을 먼저 알아봐야 한다며 물건을 고르는 분들에게 조언하기도 한다. 시간상 직접 가서 구입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리마켓 사이트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상담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무엇보다 수도권과 서울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직영점과 관계사들은 소비자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주고, 언제라도 A/S나 불만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비자들을 배려한 것은 리마켓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리마켓은 이미 상당히 많은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책상, 의자 등 사무가구와 컴퓨터, 복합기 등 사무기기가 새것 같아야 구입이나 렌탈 의사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사나 이전 등으로 인해 사무가구를 처리해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폐기처리나 중고판매 때에도 턱없이 낮은 가격에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마켓을 만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리마켓에서는 최상의 제품을 기업에 납품해주고, 중고가 된 제품에 대해서는 감가상각에 의해 비용을 처리해 주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도 경제적으로 큰 이익이 된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리마켓을 두고 혹자는 중고물품 재활용매장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Remarket에는 Recycle, Reuse, Refresh, Rental, 즉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고, 실제로도 무심코 버려지는 집기나 제품들을 수거해서 새 생명을 불어넣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길거리에 버려진 물건은 쓰레기가 되어 폐기되지만, 리마켓에 들어온 물건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거쳐 버려지는 물건 하나 없이 다른 사람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일반 소비자나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사나 이전, 물건 폐기시 리마켓을 이용하면 물건의 상태에 따라 리마켓에서 매입을 하거나 수거를 하기 때문에 굳이 동사무소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고 오히려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
리마켓의 이재구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단순히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200여 명의 직원들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동남아시아와 후진국에 오래된 컴퓨터를 보급하는 공헌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주고 기업에게도 사회적 가치와 이윤을 창출하는 사회야말로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