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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고대 이집트 의상, 소품 완벽 재현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12월 3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원제: EXODUS: GODS AND KINGS,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엑소더스 신화창조 영상’ 3탄을 공개한다. 제작현장을 보여줬던 1탄, 로케이션을 보여줬던 2탄에 이어 3탄에서는 영화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들이 담긴 코스튬을 보여준다.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작가 스티븐 자일리안의 만남은 물론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캐스팅으로 <글래디에이터>를 뛰어넘는 대서사와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한 스펙타클한 영상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코스튬’ 영상은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등 출연 배우들이 고대 이집트의 강렬하고 화려한 의상, 소품들을 착용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의상은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과 수많은 작품을 함께해온 할리우드 최고의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가 맡았다. 그녀는 고대 이집트가 배경인 이번 영화를 위해 모든 의상을 제작했다. 잔티 예이츠는 “이집트 의상이 독특한 것은 정말 시대를 앞섰다는 점이다”라며 모세스는 백성에게 자유를 가져다 줄 리더의 모습으로, 궁궐 여성들은 여성의 파워가 대단했던 이집트 궁전의 분위기에 맞게 파워풀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고 전한다. 특히 람세스의 화려하고 강렬한 금빛 갑옷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언제나 세트에 그가 나타나면 사람들이 탄성과 함께 놀랐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월 3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인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자일리안이 각본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리우즈 월스키가 촬영을 맡는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대체불가능한 메소드 연기의 대가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스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조엘 에저튼이 이집트의 왕 람세스로 분해 크리스찬 베일과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리들리 스콧의 여전사라 불리는 시고니 위버까지 가세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처럼 <글래디에이터>를 잇는 위대한 대서사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오는 12월 3일 IMAX 3D, 4D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