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방송/영화/스타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조정치+정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조정치-정인-환상의-콜라보.jpg
 사진제공 :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4회에서는 김장 농사를 앞두고 잠시 농사를 쉬는 ‘휴지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조정치와 정인이 흙냄새와 어우러진 감동의 노래와 연주로 잊지 못할 옥상 추억을 선사했다. 윤종신의 노래 신청에 정인은 스스럼없이 옥상 평상을 무대 삼아 신청곡을 받았다. 이에 가장 먼저 달려온 사람은 최현석. 평소 정인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최현석은 시종일관 눈을 반짝이며 사랑의 눈빛을 보내 조정치의 견제를 받았다. 최종 낙점된 옥상텃밭 콘서트의 첫 노래는 정인의 ‘사랑은’이었다.
 
잠시 후 조정치의 기타 반주 소리가 은은하게 퍼져나가며 정인의 노래가 시작됐다. 옥상 텃밭에 마음을 살살 어루만져 주는 듯한 정인의 따뜻한 목소리가 퍼지자 윤종신과 정태호, 박성광은 눈을 감고 오롯이 조정치의 기타 연주와 정인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었다. 또한 최현석은 감동의 눈빛으로 조정치+정인 부부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질렀다. 정인의 노랫소리가 잦아들자 최현석은 “목소리가 어쩜 저럴 수 있을까? 완전 힐링이야, 힐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성광 역시 “소름 돋았어”라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이어 최현석이 “오늘 3박자가 맞았던 것 같다”며 “흙냄새, 바람, 그리고 정인 씨 목소리”라고 말해 잊지 못할 옥상 텃밭의 여운을 즐겼다.
 
멤버들이 극찬한 조정치+정인 부부의 환상의 하모니는 오늘(22일) 밤 14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