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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브링 잇 온, 각국의 주거문화 아이템 소개

   
 

이번주 방송에서는 ‘주거 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발표자들이 소개하는 자국의 특별한 주거 문화는 과연 무엇일까?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8회에는 샘, 아돌프, 중국 국적의 새로운 얼굴인 진춘권이 발표자로 함께한다. 세 명이 준비한 Bring It On 아이템은 각각 영국의 베드제드, 르완다 정부의 주택 제공 시스템, 중국의 셰어하우스이다.

첫 번째 발표자는 그룹 루나 플라이의 멤버이자 영국 대표 샘이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영국의 미래형 주거 단지, 베드제드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주택으로, 영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린하우스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드제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주택인 베드제드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르완다의 아돌프는 다양한 계획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발전시키는 르완다 정부의 주택 제공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재의 르완다는 매년 GDP 7~8%를 기록하는 아프리카 최고의 선진국이라고 설명했다. 크고 작은 신식 주택단지를 만들어 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존 주거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현재의 주거 형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PT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진춘권은 중국의 셰어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구 수 세계 1위인 나라 중국에서 15억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 대비 효율적인 주거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 한 채에 여러 명이 모여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고, 각각 방은 따로 쓰는 주거 시스템인 셰어하우스가 중국에서 남다른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의 셰어하우스 이용 방법과 장점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 핀란드 국적의 외국인 따루, 시즌1의 최종 1,2위를 차지한 에이미, 존이 출연해 PT 참여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펼쳐주었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Bring It On>은 녹화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Bring It On> 8회 차 녹화 장면은 지난 8월 14일 아리랑TV 홈페이지와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홈페이지와 브링잇온 전용 어플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투표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각 출연자들의 아이템은 브링잇온 앱을 통해 공개되며 제작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심사 및 결과에 반영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8회는 8월 2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