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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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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의 전체총회가 8월 22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 대회의장에서 전 세계28개국 9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개최한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8일(화)부터 서울(국제청소년센터)과 괴산(괴산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전 세계 28개국 9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포럼은 23일(일) 저녁6시 폐회식과 24일(월) 참가자 출국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그 동안 참가자들은 ‘MDGs, Post 2015 그 중심의 세계 청소년’을 주제로 하여,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남긴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22일(토) 전체총회를 통해 선언문을 작성하였고, 23일(일) 폐회식에서는 선언문을 최종 채택하였다. 또한 선언문은 관련된 국제기구와 참가자 각국 정부 등 국제사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함종한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이번 포럼에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와 의지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청소년포럼에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청소년포럼은 국제적으로 격상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주역인 청소년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제평화캠프’라는 명칭으로, 1990년 제 1회 행사를 개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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