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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스마트폰 심층 활용

스마트폰에 이런 기능까지?!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최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2,600만여 명(2012년 6월 기준)을 넘어섰다. 전화는 기본이고 메신저와 인터넷, 은행업무 등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 이용자들의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폰이라도 가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모바일메신저에서 불편한 사람과 ‘자동친구등록’으로 친구가 된 경험이 있거나 끊임없이 오는 모바일 스팸메시지로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달 ‘IT세상’을 통해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얼마 전 A씨는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3년 전 헤어진 애인과 카카오톡에서 자동으로 친구가 되었기 때문. 이처럼 카카오톡에는 ‘자동친구등록’이란 기능이 있다. 하지만 원치 않는 사람과도 자동으로 친구가 될 수가 있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어머니나 직장 상사 등과 카카오톡 친구가 된 후 고민을 털어놓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 카카오톡 자동친구등록을 막는 방법, 과연 어떻게 하는 걸까?

카카오톡, 자동친구등록 막는 법

카카오톡 이용자 4,600만 명, 마이피플 이용자 2,200만 명(2012년 6월 기준) 등 스마트폰 이용자 대부분이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 이용자가 많은 만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 상대방의 휴대폰 주소록에 번호가 있으면 원치 않는 친구가 자동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차단을 하기에는 난감하고, 추가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카카오톡&마이피플에는 자동친구등록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연락처를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이면 자동친구등록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택배아저씨 010-1234-5678, #홍길동 010-2345-6789’처럼 등록하는 식이다. 이름 앞에 #이 붙어있으면 카카오톡 내에서 마치 전화번호가 없는 것처럼 인식한다. 다만 #은 반드시 이름 앞에 붙어야 하며 중간에 들어가면 소용없다.

이와 비슷하게 마이피플에는 ‘두근두근’ 메뉴가 있다. 두근두근은 서로 알 수도 있는 친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지만 상대방의 수락 절차를 거친 후 친구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친구로 자동등록된 후 스팸메시지를 받게 될 여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민망한 벨소리, 간단하게 끈다

사무실이나 공공장소에서는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하는 게 에티켓이지만 불가피하게 벨소리로 했을 경우 간단하게 무음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아이폰은 볼륨버튼, 갤럭시S2는 뒤집는 것만으로 Ok!

아이폰은 옆면의 볼륨버튼이나 상단의 슬립버튼을 누르면 무음모드로 전환된다. 하지만 슬립버튼을 두 번 누르면 수신이 거부되고 전화가 끊기므로 중요한 전화라면 주의할 것! 갤럭시S2에는 스마트폰을 뒤집는 것만으로도 무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설정-모션설정’에서 체크를 하고 ‘뒤집기모션’으로 설정하면 된다. 그 후 휴대폰 액정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무음모드로 전환되므로 벨소리가 울리면 휴대폰을 뒤집는 것만으로 빠르게 무음으로 바꿀 수 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8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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