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관 이용에 앞서 강사로부터 안전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어린이. 승안원은 매년 전국 순회교육 및 박람회에 참가해 승강기 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이 행복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선다. 승안원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주는 다양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승안원은 박람회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체험 및 승강장문 이탈방지 예방법, 승강기 3D퍼즐 조립하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승강기를 주제로 한 각종 애니메이션과 UCC 공모전 우수작품 등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볼거리도 마련했다. 승안원은 올해 네 번째 박람회 참여로 대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힘써왔다.
승안원 박낙조 원장은 “오늘날 승강기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편의시설인 만큼 이용문화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승강기 사고예방과 에티켓 등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부 인증기관 인 승안원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체험센터 운영 △안전교육 교재개발 △안전지도사 양성 △승강기안전엑스포 개최 △지방순회 어린이 승강기 안전전시 개최 △승강기 사고피해자 지원기금 운동 등 다채로운 교육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