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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회 서울특별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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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수)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제2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서울시는 작년 3월 조례개정을 통해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기증 등록단체와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기업, 기증인유가족 등이 참여하였으며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한 개인 8명과 (주)신한은행, (주)한화생명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청계광장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본부와 협력하여 장기기증인 초상화 전시 등 추모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기기증은 뇌사 446명, 사후 73명, 생존 1,952명인데 반해 이식대기자는 24,607명으로 기증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2015년 2월부터 5호선 충정로역에 ‘서울시 장기기증 홍보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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