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녹색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공직선거에서 드러난 투·개표 관리 부실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투표관리관, 사전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이하 투·개표사무인력)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목)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 시 투·개표 사무를 위하여 국가 및 지방공무원과 교직원 중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을 위촉하며, 공무원, 비공무원(교직원, 금융기관 직원 등), 일반인(공정하고 중립적인 자) 중에서 투표사무원과 개표사무원을 위촉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위촉된 투·개표사무인력에 대한 선관위의 교육 의무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최근 실시된 제21대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이 본인 확인절차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유권자가 친동생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일이 발생했고, 심지어는 투표사무원이 이중으로 투표를 하는 범죄행위까지 드러난 바 있다. 특히 기표된 투표용지가 들어간 회송용 봉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선관위는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의뢰 했지만 결국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따뜻한 F형 선임이 좋아요. T형 선임에게 논리적으로 혼나면 더 마음 아프니까요.”(육군항공사령부 손○○ 상병) “군대 상급자는 감정이 앞서지 않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T형이 더 적합하죠.”(국군의무사령부 고○○ 소령) “S형 상급자를 선호합니다. 상상보다는 현실, 낭만보다는 책임감이죠.” (육군3보병사단 김○○ 중사)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최근 몇 년 사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질문이다. MBTI는 개인의 성향을 이해하는데 널리 활용되는 성격유형검사의 하나다. 외향(E)·내향(I),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 판단(J)·인식(P) 등을 기준으로 16가지 성격 유형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우리 군에는 장교, 부사관, 병, 군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선호하는 상급자(선임)의 MBTI는 어떤 유형일까? □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현역 장병 및 군무원 3445명(장교 710명·부사관 697명·군무원 633명·병 1405명)을 대상으로 ‘군대 상급자로 선호하는 MBTI 유형’에 대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직원 50여 명이 6월 24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박달산(370고지)의 6·25 미수습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방부 병영정책과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와 기억'을 주제로 기획, 국방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이뤄졌다. 방문 현장에서는 호국영웅에 대한 경례, 지형‧지역전사 설명, 유해‧유품 소개, 유해발굴 현장견학,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호국영웅의 유해를 한 구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9사단 및 유해발굴단 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2025년 국방부 유해발굴사업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인 34개 지역에서 30개 사·여단, 10만여 명의 장병들이 투입되어 실시 중이며, 이들은 하나뿐인 목숨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지켜 낸 12만여 명의 미수습 호국영웅 유해를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만 현재까지 58구의 유해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국방부에서는 이번 현장견학 이외에도 6·25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월 19일(현지시간),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이하 국유단장)은 6·25전쟁 당시 22세의 나이로 전사한 튀르키예 육군 이병 메흐메트 찰라르(Mehmet ÇAĞLAR)의 인식표를 고인의 고향인 메르신(Mersin)에 거주하는 유가족(외조카) 에미네 체틴(Emine ÇETİN) 씨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이근원 국유단장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작된 ‘평화의 사도(Ambassador for Peace)’ 메달도 함께 증정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최초 행사는 메르신에 주둔하고 있는 튀르키예 해군 소속 아크데니즈 지역사령부(Akdeniz Regional Command)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암 투병 중인 유가족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이근원 국유단장과 해 부대 지휘관인 알리 투나 바이살(Ali Tuna BAYSAL) 제독(해군 준장)이 유가족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해당 인식표는 지난해 4월에 국유단이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중 수습한 유품이다. 당시 발굴팀장(나군 최인건)은 이를 6·25전쟁에 참전한 외국군의 인식표라고 생각하고 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4월 체결한 근로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최저 1.5% 초저금리를 제공하는 3000억원 규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은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 1인 자영업자 등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자녀 혼례비, 7세 미만 자녀 양육비를 최대 1천만원, 최저 1.5%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금리는 ▲이차보전 최대 3.0%p,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최대 0.5%p, ▲급여이체 0.2%p 등 모든 조건 충족 시 최대 3.7%p의 감면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이 새로운 활력을 찾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소령 김진원 등 3명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지난 19일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공정혁신을 통한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다. 경진대회에는 약 60여 건의 공모작이 출품되어,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 및 군수사령관상을 비롯한 총 21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 중 활용 우수사례 부문은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김진
HXD화성개발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잇따른 수주 실적을 이루었다. 화성개발은 지날 4월 ‘영주여중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이어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도급계약을 체결한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화원초 외 3교(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의 개축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2억여 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앞서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주)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대구미래배움터(주)와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다.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인문관, 자연관의 확충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안동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실시협약 후 19일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사업비는 200여억원이다. 이처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HXD화성개발은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의 다양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기술 및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벤처캐피탈(VC) 대상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및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미국 내 사업 확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