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준비, PPT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월 7일(금) 10시, 합참 지휘통제실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뤄진 회의에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육(대)·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및 해병대사령관이 현장에 참석하고, 각군 군단장급 이상 주요직위자들이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흔들림 없는 군 지휘체계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변함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하였다. 특히, 지휘관들을 중심으로 현장의 장병들과 적극 소통하며 군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혼란한 국내 상황 속에서도 군이 위축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부대를 운영하며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국민들께서 국가안보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 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 을)이 6일(목), 한국형 AI와 조선업 기술을 육성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친환경 선박 등),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 및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이동수단·바이오의약품 등이 지정되어 있다.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지난 2023년, 국회는 반도체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비용 일부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했다. 이는 2024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 제조업 강화 정책에 따라 3년을 연장하여 시행 중이다. 그런데 최근 Chat-GPT에 이어 DeepSeek가 공개되며 향후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1년 농지법 개정 이후 실경작 정보와 농어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일치를 강화하면서 임대차 계약서 없이 영농 활동을 이어오던 친환경농가들의 인증 취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농업단체들은 올해 20% 친환경 농가의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이원택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친환경농업 농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공동 주최하고, 친환경농업의 임대차 보호 및 농지 임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열렸다. 발제를 맡은 이영근 변호사는 “경자유전 원칙을 현실적으로 해석하고, 임차농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지 임대 및 무상 사용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과 장기 임대에 따른 세제 혜택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세제 혜택이 농지 소유자에게만 집중되지 않도록, 장기 임대 시에만 적용하자는 제안도 덧붙였다. 농지법 전문가들도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지 제도 개선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5년도 예비군훈련은 3월 4일(화)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즉각 전투력 발휘 보장’과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동원훈련Ⅰ형(舊 동원훈련)은 예년과 동일하게 △전시 소집 및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 △팀단위 직책수행 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소집부대 또는 동원훈련장등에서 2박 3일간 훈련을 실시하며, 2024년도에 최초 시범적용한 지역방위사단의 동시통합동원훈련은 시·군·구 단위로 작전을 수행하는 지역방위대대 특성에 최적화되도록 훈련방법을 변경하고, 훈련부대도 2작전사 예하 모든 지역방위사단(7개)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사단별 1개 대대 시범 적용) 기존에는 각 사단 동원훈련장에서 병력동원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전시 증편지 및 실제 작전계획지역에서 동원집행훈련(병력·수송·건설동원)과 지역예비군을 포함한 제 작전요소를 통합하여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전방군단의 동시통합훈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전방군단(4개)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올해에는 훈련 참가규모를 확대하고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다양한 우발상황을 체험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3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IBK인증서’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 보다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 소재와 기법으로 작업한 서양화·동양화·도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다양한 굿즈 상품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신의현 작가는 “전문 강사님의 코칭을 통해 아크릴·유화 작업에서 민화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기간 다양한 국내 공모전 수상은 물론 해외 작가 교류전에도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드림윙즈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작가들이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준현 국회의원(정무위 간사,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이날은 ‘건전한 디지털자산 산업 조성을 위한 법인참여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강준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주관을 맡았다. 기조발제에서는 이종섭 교수(서울대 경영대학)가 블록체인의 제도권 활용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한다. 이어 황현일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건전한 시장 운영을 위한 규제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갑래 센터장(자본시장 연구원)이 미국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에 관하여 설명한다. 발제 이후 정유신 연구원장(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정유신 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김성진 과장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센터장 ▲서울대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디지털자산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위원)은 3일 춘천의 민간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300억 원대의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상황과 관련하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간담회에서 해당 민간임대아파트의 사업 현황, 문제점, 보증공사의 관리 현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토부는 최근‘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보증공사)가 2021년 2월 3일 385억 원 임대보증금보증서를 발급했으나, 2024년 11월 공사 중단 안내문이 발표될 때까지 3년 8개월간 단 한 차례도 입주 예정자들에게 계약금 및 중도금이 보증공사가 지정한 계좌에 정상적으로 입금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고지하거나, 확인을 하지 않음에 따라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보증공사 측의 관리 책임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 보증공사 측은 입주금 미납과 관련해 시공사 측에 수차례 수납 정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