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kepco plant service & engineering)는 국내외 수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발전설비와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는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이다. 1974년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전KPS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새바람! 희망찬 내일’이라고 경영방침을 정하고,‘기본업무 충실’,‘직원행복 증진’,‘글로벌 일류지향’, 지속성장 실현’등 4대 중점 추진사항을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최 사장은“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듯이 세상사는 규칙이 있어서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하고“기본에 충실해서 맡은 바 업무에 최고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비기술 수준 고도화, 내실 있는 사업 다각화 추진,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매출액 10,785억원, 영업이익 2,131억원, 당기순이익 1,668억원 이라는 괄목할 만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최외근 사장은“현재 우리나라에는 316개의 공기업이 있지만 상장사는 9개에 불과하다. 액면가가 200원인 한전KPS의 주가가 현재 12만원을 홋가하고 있고, 상장주의 60%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것만 봐도 한전KPS가 얼마나 우량회사인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5월 회사의 새로운 백년을 다짐하는 계기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확정, 선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한전KPS의 서비스 아이덴티티인 프로페셔널 메인터넌스는 세계시장에서 한전KPS가 제공하고 있는‘정비와 서비스’를 쉽게 인식시키고, 고객에게‘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1995년 한마음봉사단을 창단하고,‘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59개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사회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한전KPS의 나눔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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