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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수화문화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수화문화제 (1).jpg▲ (사진=서울시 제공) 제9회 수화문화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오는 9월 19일(토) 서울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청각‧언어장애인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화문화제는 매년 9월 마다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도 약 5천명의 농인과 일반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화문화제는 수화보급과 수화인구 저변 확대, 농(聾)문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지원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여 팀이 수화문화공연을 펼치고 부스별로는 수화 배움‧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회가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5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고 수화를 이용한 게임, 농인과 함께하는 도예와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농인과 수화에 대한 관심이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농인과 비장애인간 소토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농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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