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고용조사,
구미시 청년층 취업자 비중 19%‘전국 최고’
구미시 청년층 취업자 비중 19%‘전국 최고’
이 시대 청년들은‘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유행어에서 느낄 수 있듯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그동안 구미시는‘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율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만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구미시는‘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율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만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청년창업 및 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시는 그동안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서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 지난해 7월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열고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