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015 한·중·일 슈퍼바이크대회’가 오는 10월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제급 3개의 클레스와 2개의 서포트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남도는 중국선수 10명과 일본선수 10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 간 기술교류 및 모터스포츠 우호 발전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회 최고 클레스인 SB1000의 경우 1천cc 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와 스피드는 자동차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며, 바이크들의 화려한 군무는 또 하나의 좋은 볼거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외에도 스피드와 고공점프가 결함된 ‘모터크로스’와 화려한 묘기를 펼치는 ‘스턴스바이크’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바이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키즈 라이딩 스쿨, 삼륜바이크, 전동스쿠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는 관람객을 삼륜바이크 1대와 패달없는 어린이자전거인 스트라이더 5대 등 경품행사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는 F1경주장 상설빌딩 2층 식당과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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