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환경 단체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벌여 화제가 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런던 거리에 넘쳐나던 각종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바로 기발한 아이디어. 쓰레기를 버리면 소리가 나는 휴지통, 다 씹고 난 껌을 모아 재활용품 만들기, 길바닥에 붙은 껌에 동그라미로 표시하기 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아이디어는 쓰레기 투표함이었다. '누가 이길 것 같은가?', '누가 가장 좋은가?' 등 쉽고 간단한 문제를 출제하고 그 투표를 쓰레기로 받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에는 축구 팬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앙 호날두의 대결!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가장 최고의 선수인가?' 이 대답을 하려면 호날두 칸과 메시 칸에 ‘어떤 쓰레기’를 버려야 했는데. 과연 이 투표 통에 넣게 한 쓰레기는 '다 마시고 난 캔'이었을까? 그리고 투표 결과 더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누구였을까?
전 세계 45개국 <Join Us Korea> 시청자에게 묻는다. “애인과 헤어지고 싶을 때는 언제?”. 헤어지고 싶은 이유야 많고 많지만 그 중 ‘지나치게 참견 당할 때’,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 때’, ‘자주 못 볼 때’, 이 세 가지 보기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정답을 유추하기 위해 패널 모두 각자의 경험을 살려본다. 비트윈의 연애 경험담?! 프린스맥(JJCC), 기욤, G.NA의 연애 경험담 등, 출연진들의 이별경험과 각자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다.
이 밖에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 캐릭터(뱀파이어, 강시, 처녀귀신, 좀비), 세계 곳곳의 독특한 전통 인사법과 외국인에게는 어려운 한국 인사법,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I Feel You'에 관한 문제가 출제 되어 패널과 시청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한 16회! 2MC 가수 지나와 개그맨 김성원, JJCC의 프린스맥, 기욤 패트리, 비트윈의 윤후, 리아의 재미있는 입담은 오는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아리랑TV <Join Us 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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