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는 이번 박람회에는 해운·물류·수산 등의 해양수산 분야에서 82개의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부산광역시, 목포시와 협력하여 지역의 여러 기업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 20일에 부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임권 수산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기준 장관은 개회사에서 청년고용문제가 우리 사회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유망 신산업이 많은 해양수산 분야가 앞장서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라고 해수부는 전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들은 하반기 인력 채용을 실시하는 채용관과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채용홍보관으로 나누어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경우 미리 채용공고를 하고 행사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만공사 등의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서류,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대행사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aofjob.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