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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사콜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국가별 안정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

외교부가 20일(화) 영사콜센터 10주년 및 이전 개소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사콜센터는 2004년 이라크에서 우리국민이 피살당한 사건 이후 ‘전 외교관의 영사화, 전공관의 콜센터화’를 모토로 연중무휴 영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그동안 ‘SMS 안전정보 문자 공지 서비스(2005년)’, ‘신속해외송금 지원제도(2007년)’, ‘6개 국어 통역 상담 서비스(2015년)’ 등을 도입해 왔으며, 오늘부터는 ‘국가별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국가별 맞춤형 안전 정보 문자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들이 외국에 도착하는 즉시 영사콜센터 전화번호, 96개국의 여행 경보 발령 현황, 64개국의 감염병 정보 및 유의사항, 77개국의 테러 및 치안 등 위험요소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이 보유한 안전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서, 외교부가 통신 3사와 체결한 MOU에 따라 무료 발송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포함해 국민안전처, 경찰청, 서울종합방재센터, 통신 3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영사콜센터 운영에 크게 기여한 상담사 3명과 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외교부와의 업무협약으로 해외로밍문자 무료 발송을 도와준 통신 3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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