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죽(본아이에프, 대표이사 최복이)이 지난달 20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건물 2층에서 100일간 모금한 후원금을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했다. 2년 전 피어슨 신드롬이라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난 서연이(가명/여, 2세)는 출산과 동시에 심장이 멈췄을 정도로 심각했다. 지금도 그 작은 몸으로 하루 중 22시간 동안 신장투석을 받아야 생명유지가 가능하다. 보험처리도 쉽지 않은 희귀병이기 때문에 서연이의 부모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녔지만 빚만 쌓여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복지사각의 이웃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서연이의 사연을 접했고 서연이의 부모님과 함께 아이를 위해 치료비를 마련할 방법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본아이에프의‘본죽’에서 서연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6월부터 100일간 서울, 인천에 위치한 182개의 매장에서 저금통모금행사, 말복죽 판매이벤트행사 등을 실시해 후원금을 모았고, 본죽 본사의 자체적인 모금으로 총 1,600여만원의 큰 정성을 한데 모을 수 있었다. 이렇게 조성된 후원금은 서연이의 산소호흡기(500만원)와 산소포화기기(170만원) 그리고 매달 70만원가량 소요되는 소모성 의료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본죽의 장아리 대리는“우리가 모은 정성이 아이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서연이 가정에 행복과 감사함이 넘치는 내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연이의 부모님은 우리 아이를 위해 힘써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용기를 얻었고, 서연이를 위해 더욱 힘내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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