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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제1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행사 열려

여가부.jpg▲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제1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 참가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지난 10월 15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제1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중학생 30명은 일일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되어 업무연수, 정책이슈토론과 정책제안, 유관기관 방문 및 직업인 인터뷰 등을 체험했다. 자유학기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오는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도입한다. 여성가족부는 자유학기제 지원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처로 개방하게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성가족부의 각 업무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정책 수립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관심분야별로 조를 나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여성가족부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성가족부 본부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10~12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며,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센터나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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