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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안상수 창원시장, 대학생·주부 200여 명과‘소통의 시간’가져

12.jpg▲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21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있는‘시민과 함께하는 대담한 콘서트’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21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대담한 콘서트’를 주제로 대학생, 주부 등 시민 200여명과 허심탄회한‘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민들과‘마주보고(對談)’,‘솔직하게(大膽)’,‘많은 이야기를(大談)’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기획된 이번‘대담한 토크 콘서트’는‘안상수 시장이 꿈꾸는 창원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안 시장이 평소 자신이 꿈꾸는 창원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고 소신 있게 피력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참석자 모두‘창원’이라는 한 도시에 같이 살아가는 한 시민으로 보다 나은 창원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얘기해보는 시간이 됐다.‘토크 콘서트’ 식전공연에는 샌드아트 디렉터 최은영 씨가‘새로운 창원이 열립니다’라는 내용의‘샌드아트’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진행은 MC 한승완 씨와 방송인 김민희 씨가 맡았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창원은 3개시 통합으로 창원의 생산기반, 마산의 역사와 문화, 진해의 해양관광과 항만물류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광역시를 압도하는 경쟁력과 위상을 갖췄지만 이러한 자원과 기반을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구심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첨단’과‘관광’으로의 산업체질 개선과 광역시로의 행정체제 변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창원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역량,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루면서 살 수 있나요?”라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자신의 과거 어려웠던 학창시절의 경험을 전하면서“인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다.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꿈을 향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나가는 그 과정 자체가 훌륭한 인생이다.”며 격려했다.‘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자유롭게 창원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면서“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관계자는“창원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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