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일반

유니클로, 전 세계 난민 위한 글로벌 리사이클 캠페인 ’1,000만 벌의 도움’ 출범

사진자료_유니클로,_전세계_난민_위한_글로벌_리사이클_캠페인_1,000만_벌의_도움_출범.jpg
 
유니클로(UNIQLO)는 전 세계 난민들에게 기부 받은 의류 1,000만 벌 지원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1,000만 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을 출범한다. 또한, 한국 유니클로는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 이외에 별도로 약 4만벌의 ‘히트텍(HEATTECH)’을 난민에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난민 사태가 국제적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음에 따라, 의류를 지원하고, 나아가 난민 구호 및 지원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은 1,000만 벌의 의류를 난민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유니클로 전 세계 17개 진출국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의 경우, 전국 159개 전 매장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고객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유니클로 옷을 가까운 매장에 기부함으로써 난민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수거된 의류는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전 세계 난민 캠프로 운송될 예정이다. 한국 유니클로는 11월 중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 이외에 별도로 약 4만벌의 ‘히트텍(HEATTECH)’을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난민에게 전달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페셜올림픽 등 한국 유니클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도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에 함께 적극 참여해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고객님들께서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이 모여, 전세계 난민들에게 크나큰 삶의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옷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부디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6년부터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전 상품 리사이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지난 6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수거된 의류 1만여 벌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