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제 53대 학교장으로 최병로 중장이 취임했다.
최병로 중장은 지난 3일 사관생도 및 장병, 기관․단체장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내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대장)으로부터 부대기를 건네받고 육사교장에 취임했다.
최병로 신임 학교장은 취임사에서 “간부 정예화 달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미래 안보를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정예장교를 양성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병로 학교장은 육사 38기로 임관하여 5사단장, 2작전사령부 참모장, 수도군단장등을 역임하였다.
▲ (왼쪽사진)3일 육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최병로 중장이(오른쪽)이 취임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대장)으로부터 부대기를 건네받고 있다. ▲▲ (오른쪽사진)육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최병로 중장이 취임사에서 정예장교 양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