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굿피플’이 협력하여 11월 22일(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5 희망 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한다.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민간후원 등으로 확보한 선물박스 18,000개를 2013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싱데이’는 연말을 맞아 민간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 활동으로 유럽에서 전파된 행사이며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한다.
22일 오후 1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진중섭 회장을 비롯해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 CJ제일제당 한정엽 상무,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박스를 지역의 기초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서울,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120)로 전화하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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