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극 초반 ‘우진’으로 등장해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박서준.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그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았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뷰티인사이드>는 소재가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내가 제대로 못하면 뒤에 나오는 ‘우진’ 역할 들이 연결이 안 될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 장면, 한 장면 신경 써서 했어요.” 라고 대답해, 역할에 대한 신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내가 연기한 우진이가 고백을 했는데, 키스씬을 다른 ‘우진’ 역할이 찍는걸 보니까 살짝 질투도 나더라고요. 역할에 몰입을 하다보니까 그랬던 거 같아요.” 라며, <뷰티인사이드>에 푹 빠졌었던 소감도 들려줬다.
올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악의 연대기>, 드라마 <킬미 힐미>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한 박서준. 그에게 2015년은 어떤 해일까,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나에게 2015년은 28살이었다” 라는 특별한 대답을 해줬다. “28살이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많은 의미가 있어요.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잖아요. 정말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한 해, 한 해가 소중해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28살이기 때문에 ‘올해는 28살이었네’ 라는게 저에게 소중한거 같아요.” 라며, 28살 누구보다 행복했던 2015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박서준을 향한 해외 팬들의 수많은 질문들이 쇼비즈코리아에 도착했다.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잘생겼냐’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메시지를 직접 본 박서준은 “저는 한국사람이잖아요. 취향, 스타일이 다 다를 텐데 해외 계신 팬 분들이 그렇게 생각 해주신다는 거에 너무 신기해요.” 라고 대답하며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가워했다. 박서준을 향한 해외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Showbiz Korea.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1월 26일 (수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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