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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국민과 하나되는 제 6회 개발원조의 날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및 아이디어 공모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25일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성남시 소재)에서 개최된 제6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 후 해외봉사상 수상자 및 코이카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jpg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11월 25일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서 ‘제6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이용수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송재희 코이카 홍보대사 및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 10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개발협력과 관련된 시나리오, 캐릭터, 사진 등 ‘2015 KOICA 홍보아이디어 공모전’과 ‘광복 70주년 KOICA 국제개발협력 글짓기 특별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해외봉사상은 국무총리 주재 개발협력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해외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 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은 모로코에서 결핵 퇴치 및 학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세업(53세)씨가 수상했다. 그는 약 10년 6개월 동안 모로코, 베트남, 몽골 등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현재는 모로코에서 결핵퇴치 및 학교 보건사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표창 및 이태석상 등 총 9명이 해외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성호 지역사업 이사는 “OECD DAC 가입 이후 6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ODA 규모가 커지는 만큼 전략적 활용에 대해 고민의 깊이를 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하며, “ODA를 통해 개도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코이카는 ‘개발원조의 날’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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