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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코이카, Post-2015 시대의 도전과 과제 논의에 동참하다

사진1.jpeg▲ 11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 국제개발협력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김영목 이사장과 임직원은 11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제개발협력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2015년 ‘한국 국제개발학의 현실과 도전과제’ 라는 주제로 국제개발학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발전해왔고 또 변화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학계, 정부, 시민사회, 기업의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으로 ‘한국 국제개발 연구 동향과 과제’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고, 이어서 손혁상 국제개발협력학회 학회장의 개회사, 임현진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일본 국제개발학 현황 ▲한국 국제개발학 진단 ▲성과관리 및 평가 ▲인도적 지원 ▲전자정부와 KSP ▲SDGs와 교육협력 ▲국제무역, 통상질서, 표준화 ▲Post-2015 민간기업의 역할과 전망 ▲SDGs와 개발파트너십 등의 세션이 진행되며, 이날 총 18개 주제의 세부 세션이 개최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우리 삶의 방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협의의 개발협력을 넘어 국제적 연대를 필요로 한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이런 국제 환경과 흐름에 부응하고 개척해 나가는데 KOICA와 한국 ODA의 과제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되고, 중요한 과제들이 실천될 수 있는 리더십이 발휘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회장: 손혁상)는 지난 8년간 한국 사회에서 국제개발학 연구와 토론을 주도해왔고, 현재 한국 사회 최대의 국제개발학 학문 공동체로 존재하고 있다. 2009년 한국의 OECD DAC 가입이후, 국제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대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학회 동계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국제개발학이 더욱 심층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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