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단체로서 일반인들의 후원을 받아 북한의 결핵을 퇴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유진 벨 재단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남북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민간교류의 창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인세반 회장은 1895년 한국으로 파견되어 서울과 목포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한 유진벨 선교사의 4대손으로, 유진벨 선교사역 100주년을 기념하여 유진 벨 재단을 설립했다. 1995년 미국에 처음 문을 열었고 2000년에 한국법인이 설립되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대북지원사업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유진 벨 재단의 서울 사무소를 찾았다. 입구부터 북한 지도와 20년 동안의 유진 벨 재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에 MC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최근 북한에 새로 짓고 있는 결핵병동에 보낼 난방기구를 미리 준비를 하는 인세반의 모습도 담았다. 결핵 병동은 전기 하나 들어오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어서, 전기가 필요 없는 난방 기구를 계획했고 부품을 꼼꼼히 직접 체크하며 결핵 환자들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임했다.
북한 결핵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 있는 유진 벨 재단 인세반 회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전 8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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