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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K-water, 몽골과 지하수 통합관리기술 전수 위한 양해각서 체결

K-water가 12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바트체렉(N. Battsereg) 환경녹색개발관광부 장관과 ‘한·몽 지하수 통합관리에 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부분의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몽골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K-water는 전했다. 몽골은 연 강수량 250mm이며, 국토의 40%가 사막지형이다. 특히 올해 몽골의 평년 강수량은 대가뭄으로 인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함에 따라 몽골정부의 지하수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라고 K-water는 전했다.
 
이에 K-water는 몽골의 노후화된 지하수 시설을 정비하고 지하수위와 수질을 관측할 수 있는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K-water가 2004년부터 ‘국가지하수정보센터’를 운영하면서 구축하고 있던 지하수관측망, 수질측정망 등을 활용한 지하수 통합관리체계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의 지하수 통합관리 기술이 가뭄으로 고통 받는 몽골의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있어 K-water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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