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 재임시 공사의 경영실적은 크게 개선되어 지난 해에는 항공여객 6천만명 시대의 전국민 항공교통시대를 열었고, 메르스 여파로 고전이 예상되던 올해 항공여객 수요도 당초 목표치 7천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 개인 역시 공사의 신규 마스코트인 ‘포티’를 직접 창안하여 마스코트 경영에 나서는 한편, 신사(Gentle) 경영과 애국심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의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 CEO로의 완벽한 변신을 이뤄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 사장의 가족과 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송사 및 답사, 꽃다발 증정식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김석기 사장 임명 당시 취임을 반대하던 공사의 노조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그동안의 김 사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취임 때 비전문가라는 이유로 텐트를 치며 반대했지만 이번에는 퇴임을 반대하며 텐트를 쳐야겠다”며 웃음이 넘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되었고,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하는 퇴임식이 되었다. 한편 김석기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사와 임직원과의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간직하겠으며, 영원한 공항공사 가족으로서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의 성과를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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