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 병)은 지난달 16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한 ‘2015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들과 (사)대한기자협회 모니터단, 연합타임즈 명예기자단 등이 실시한 2015 국정감사 결과를 중심으로 제19대 의정활동을 평가해 조원진 의원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15 국정감사를 통해 국세 대 지방세 비율 조정 등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재정자주도가 떨어짐에도 사회복지비 비중이 높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등 민생에 주안점을 두며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국민생활안전에 관심을 갖고 서울 석촌호수 수위저하의 안정성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의 지방재정 확충방안 마련, 규제완화에 따른 수도권 쏠림현상 우려와 함께 국토균형발전의 대책, 대구 취수원 이전 및 먹는 물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올해 ‘노인복지대상’,‘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국회의원 헌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