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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구시,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육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평화산업(대표 정청열·김종석), 한국OSG(대표 정태일),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 티에이치엔(대표 채석), 디젠(대표 정연국) 등 5개의 지역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월드클래스 300 후보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맞춤형 성장전략서 작성 컨설팅과 자문위원회 운영, 발표자료 컨설팅 및 발표 코칭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는 집중적인 컨설팅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월드클래스 300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156억 원이며, 5개 기업 모두 지역 주력 사업인 기계·자동차 관련분야로 4개 기업이 스타기업 출신이다. 대구시는 올해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5개 기업 등 전체 25개 기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R&D,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대의 월드클래스 300 25개사를 보유한 대구는, 지역경제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월드클래스 300 기업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동원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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