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가 CU와 세븐일레븐에 삼각김밥ㆍ도시락 등을 공급하는 간편식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 올가니카(회장 홍정욱)는 ㈜담연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연은 세븐일레븐에 간편식을 제공해온 기업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혜리 도시락’이 있다. 지난 8월부터는 CU에도 공급을 시작, 다양한 간편식을 수도권 지역 CU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4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7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올가니카는 (주)천보내츄럴푸드를 시작으로, 총면적 25,000m²의 (주)CJ제일제당 음료공장, 유기농채소 유통시설을 차례로 인수한 바 있다. 또한 첨단 생산센터를 구축하는 등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올가니카는 내년 1월부터 담연의 사명을 ‘올가니카키친’으로 변경하고, 맛있고 건강한 프리미엄 프레시푸드를 만든다는 비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고영양ㆍ저열량, 무첨가ㆍ저가공의 차별화된 간편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은 “편의점 간편식은 1인 가구 식문화의 핵심”이라며 "올가니카의 까다로운 기준 아래 간편식을 패스트푸드가 아닌 맛있고 건강한 프레시푸드로 업그레이드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충원 신임 올가니카키친 대표는 “국내 유통의 리더들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 효율과 품질을 개선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프레시푸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가니카는 내추럴푸드 기업이다. 친환경 곡물ㆍ채소ㆍ견과는 물론, 저가공식품과 프레시푸드를 국내 백화점,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체인 등에 공급하며 일본, 중국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을 이어왔으며, ‘리얼푸드’를 발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빠른 성장을 통해 창사 3년만에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