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인도 벵갈루루 화이트필드에 데이터 패브릭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인 '글로벌 혁신센터'를 개관했다. 글로벌 혁신센터 연구진은 넷앱의 데이터 관리 전략 ‘데이터 패브릭’을 강화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넷앱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 지원 기능도 수행한다. 벵갈루루 화이트필드는 인도의 실리콘벨리라 불리는 지역으로 수많은 스타트업과 엔지니어링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다. 글로벌 혁신센터는 넷앱의 첫번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탈출속도'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탈출속도는 중력장을 빠져나가는 속도를 뜻하는 물리학 용어로, 넷앱이 스타트업에서 출발한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이 회사로서의 틀을 갖춰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글로벌 혁신센터의 규모는 대지면적 60,702m2(18,362평)이며, 2000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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