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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저작권보호원, 문체부와 정품 캐릭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홍보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월 20일부터 5일간 정품 캐릭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홍보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20일 서울지역(홍대입구)의 캐릭터 인형뽑기방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법복제 예방과 정품이용 확산을 위한 거리홍보와 함께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역 등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는 불법 캐릭터 유통 또한 더불어 증가한 부작용에 따른 것이다. 국내 캐릭터 산업규모는 2014년 기준 9조 527억원으로 세계 4위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도약하였다. 반면,국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전국 4,321개 매장 중 불법 캐릭터 상품 취급업체의 비율이 63.1%, 불법복제물 유통규모가 1조 5,781억 원으로 추산된바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일주일 새 신규 인형뽑기방이 100개 정도가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수의 인형뽑기방이 캐릭터 불법복제 인형을 취급하고 있고,이런 놀이문화가 성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포켓몬코리아, 코글플래닛 등이 합동 거리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계도․홍보주간 운영 이후 대규모 불법 캐릭터 제작․유통업자 및 판매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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