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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 아부다비국제도서전 그림책 전시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회장 임정진)와 함께 2017 아부다비국제도서전에서 4월 26일(수)부터 4월 30일(일)까지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부다비국제도서전(주빈국 중국)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대표 도서전으로, 매해 60여 국가에서 참가하여 약 1,0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300,000여 명이 방문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부다비국제도서전을 찾은 진흥원은 ‘한국 문화를 담은 그림책’을 주제로 그림책 51종 및 위탁도서 46종을 전시하고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현지 독자의 요구를 고려하여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인 저작권 수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부스 내 수묵화 부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부채 만들기 행사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6일(수) 주아랍에미리트 한국 문화원에서 현지 아동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시기간 동안 아부다비 문화관광청, 아랍에미리트출판협회 등 중동 출판 시장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아부다비국제도서전을 시작으로, 터키 이스탄불 및 멕시코 과달라하라(11월)에서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탁도서를 소개하는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태국(6월)·베트남(7월)·인도네시아(9월)·중남미(11월)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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