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가 26일 창립10주년을 맞아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이묵 부시장과 백승주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구미국제친선협회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씨앤탑코리아 최영숙 대표를 초청해 ‘세계 비즈니스 매너’란 주제로 세계 문화 이해 및 중요성에 대해 실제사례 중심의 강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시청을 통해 함께 지난 일들을 추억하고,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향후 함께 해 나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다짐했다.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영광스러운 10주년이 되기까지는 모든 회원들의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이제껏 잘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도 함께 단결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묵 부시장은 지난10년 간 변함없이 구미시의 대표 민간 전문교류단체로서 구미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창립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2007년3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창립돼 미국 휴스턴 한인회와의 자매결연, 오쯔시 친선협회와 상호방문 홈스테이,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를 비롯해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