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친화의 그린도시 구미시는 올해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양포동 한천 수변산책로(3.8㎞) 일원에서 1사1하천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도시미관을 산뜻하게 바꿔 놓았다.
환경정화활동에는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신천지 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회원 등 총90여명이 참여해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줍고 수질정화를 위한 EM흙 공 던지기 등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구미시 관내에는 지난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정화활동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경원 시 환경안전과장은 업무 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준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1사1하천사랑운동이 범시민 자발적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