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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정부 100대 국정과제 부응 지역발전 로드맵 설계 박차

- 5G, 스마트기기, 홀로그램 등 현안사업 국정과제 반영가속화
- 청년일자리, 탄소산업, 인구정책 전담조직 신설, 국정비전에 선제적 대응
- 100대 국정과제 연계한 세부 이행계획으로 지역발전 견인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 발표되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본격추진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전략에 나섰다. 정부에서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는 구미시가 그동안 역점 적으로 건의해온 ‘미래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벨리’ 조성과 ‘대구․경북 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5월19일 이묵 부시장 주재로 ‘국정과제 대응전략 회의’를 갖고 실․국장을 중심으로 경북도 및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온바 있다. 특히, 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일자리, 탄소산업,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4차 산업혁명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5G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차세대 스마트기기 산업화 지원 및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선도하고,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대구권(구미~경산) 광역 전철 망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구미시는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지역발전 로드맵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기획된 연계사업이 정부 각 부처의 구체적 실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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