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승강기 산업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공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공단본부가 있는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이천공장 견학과 제2롯데월드 초고속엘리베이터 체험, 거창 승강기밸리 탐방 등 ‘미래의 승강기 꿈을 열어라!’라는 제목의 승강기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17일 오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에 집결해 프로그램 참가자 소개와 승강기 업계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후 경기도 이천에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공장으로 이동해 엘리베이터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123층 국내 최고층인 제2롯데월드의 초고속엘리베이터를 체험한 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경남 거창으로 이동해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거창 승강기밸리의 승강기 R&D센터, 승강기 관련 업체 등을 탐방한 뒤 공단 본부로 복귀, 승강기 관련 자격증 종류와 취득 안내, 승강기 업계 취업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해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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