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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국민대통합차원 ‘영호남의 문화대축전’ 한층 돋보여

- 동서화합 상생 홍보관 직거래 장터에 시민호응도 높아
-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1일부터 3일간 열려

경상북도는 대구시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매일신문과 광주일보 주관으로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영호남 문화대축전’을 열었다. 국민대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행사는 1∽3일까지 3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열렸다.


1일 오후2시 개막식 행사에는 100인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고산농악보존회 길놀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영호남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많은 대구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영호남 문화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농·특산물 천원경매,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경북과 전남이 공동으로 상생장터 홍보관을 개설해 양 도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특히 60여개의 시․군 부스에서 경북의 마늘․고추․과일과 전남의 미역․김부각․젓갈을 비롯한 영호남의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구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홍보․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돼 2015년 대구 두류공원, 2016년 광주 광주천에 이어 올해 4번째 행사며, 문화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협력, 인적교류 등 영호남화합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영호남은 지방분권개헌과 상생발전의 중심에 있다”며, “영호남이 함께하는 문화대축전과 직거래장터를 통해 양 지역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 화합하고 상호간 우정이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