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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상(주), 2017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 지원


대상(주)이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주)은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을 매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금액은 약 1억 9천 만 원이다. 올해 주로 진행될 ‘2017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사업’은 ‘출생증명서 등록사업’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옹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출생증명서 등록사업’은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증진을 도와, 아동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아동 1,050명의 출생신고를 완료했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의 친부모와 모든 가족구성원들에게도 주민등록증, 가족카드를 발급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캠페인’은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이다. ‘이동음악교실’,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는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인권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아동들에게 교육과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재원은 임직원들의 급여 중 천원 단위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마련했다. 대상(주)은 향후에도 급여우수리 제도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아동 권리 증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대상(주)은 PT. MIWON INDONESIA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해외 플랜트를 수출하면서 인도네시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이후 대상(주)은 PT. JICO AGUNG을 설립,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점유율 선두기업으로 도약했다. 이후 PT.MIWON INDONESIA는 맛소금 등 각종 가공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해왔다. 
 
또한, 자연재해발생시 현지 구호활동 및 현금/현물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기여를 위한 자카르타 정부 쓰레기 카트 및 쓰레기통 지원, 지역 도로 정비 지원, 정기적 현물/현금 기부, 영세 상인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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