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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도자기, ‘2017 서울 생활의 발견’서 아트콜라보 작품 전시


한국도자기가 공예디자인박람회 ‘2017 서울 생활의 발견’ 아트 콜라보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소재였던 밥그릇에 이어 화장실을 여러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양한 시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셀 뒤샹이 남성 소변기를 형상화한 작품 <샘>을 발표한 후 미술계에 논란을 일으킨 지 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공산품인 변기를 공예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행사장에는 국내 도자기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도자기의 기술력과 욕실용품 전문업체 로얄 앤 컴퍼니의 협업으로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탈바꿈한 변기들이 전시됐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다양한 꽃 문양을 한국도자기의 최고 전사 기술로 입힌 미니어쳐 소품과 변기를 활용한 의자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에 이어 각종 방송에서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 제이쓴을 큐레이터로 선정해 화제가 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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