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의 2개 주제, 3개 분야(자유학기제 수기 및 유시시(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되었다. 수기 분야에서는 학부모 전인숙(경기 이매중), 학생 박다원(충남 쌘뽈여자중), 교원 김남희(경남 함안여자중) 등 최우수상 10편과 우수상 15편이 선정되었다.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더 많은 경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해가면서 소통이라는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게 되었다. 자유학기 수업은 나의 끼와 꿈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소통해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학교이기도 하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늦깎이 교사의 좌충우돌, 그러나 겁 없는 도전 이야기. 4주간 진행했던 <지역 나눔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공모한 지원 우수 사례 분야에는 체계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한 대학,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 기관 및 단체의 지원 계기 및 구체적인 지원 우수 사례 12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8년 1월 중)」에서 전시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30편)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7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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