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권순서<사진, 58> 前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이 취임했다.신임 권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인사 채용절차를 거쳐 2일부터 구미시설공단 정식근무에 들어갔다.
2일 시 공단 소극장의 취임식에서 권이사장은, “시민과 밀접한 시설공단을 맡은 자로 그 책임을 넘어 선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사랑받는 시설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 선산출신인 권 이사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나와 지난1979년 공직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이후 38년간 구미시 각 부서 업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행정‧관리 업무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권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1월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