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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오롯이 살아있는 상주이야기 축제

- 상주이야기, 道우수축제로 5회째 선정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축제(8개)와 함께 17개의 가족체험 형 축제를 경북대표 관광축제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는 그 중 ‘상주이야기 축제’를 경북우수축제로 선정(연속5회)함으로서 상주시가 도비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지난해 각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올해 축제 계획의 콘텐츠 완성도를 비롯한 운영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마친 후 최우수, 우수, 유망, 육성 축제로 각각 선정을 했다.




지난 해 상주이야기축제는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 라는 신 주제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경연프로그램을 선보인바 있다. 이 가운데 연예인 이홍렬과 함께하는 ‘할머니 무르팍 이야기 경연대회’, 김현철의 ‘유쾌한 낙동강 오케스트라’, ‘낙동강 이야기 스마트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주제 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낙동강’ · 인형극 ‘낙동강 동이’는 시민들의 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윤기환 시축제위원장은 “이번결과는 지난해 축제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한 결실이다.” 며 “지난해 미비했던 점을 다시 보완해 올해 ‘상주이야기축제’를 더욱 더 알차게 꾸며가자“고 관계자들을 다독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를 통해 이야기가 살아있는 전통도시를 만들어, 이 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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