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산들애’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뀐다. 편의형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산들애를 400억원대 내추럴 조미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액상 제품인 ‘산들애 육수’ 4종과 ‘산들애 요리수’ 1종을 내놓았다. 산들애 육수는 자연에서 온 다양한 재료들을 집에서 우리듯 직접 우려내, 가정에서 손쉽게 맛있는 기본 육수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주 타깃은 30~40대 주부이다.

산들애 육수는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와 ‘산들애 그대로 육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는 농축 육수 제품이다. 봉지를 뜯어 요리에 바로 이용하는 육수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빠르게 식사준비 할 때, 간식이나 야식 만들 때, 더운 여름 요리 할 때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각 멸치다시마육수와 가쓰오육수 두 가지 맛을 갖췄다. 한편 산들애 요리수는 액상 자연 조미료 제품이다. 국내산 채소들을 우려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낸다. 액상 타입이라 볶음, 무침,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산들애를 오는 2020년까지 4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 하에 올해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친다. 시즌별로 산들애 육수와 요리수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는 할인점 기준으로 275g 3,980원, 525g 7,380원이며, 산들애 그대로 육수는 500g 1,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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