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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대상수상

- 귀농·귀촌부문 최근 5년간 5천567가구, 7천540명 유입
- 다양한 시책추진과 정착공로가 전국일번지로 호평

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 인들이 정착하기 좋은 전국일번지로 손꼽혔다. 시는 13일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지자체 브랜드 공공분야인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로 최근 5년간 5,567가구, 7,540명이 정착하는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상주에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들이 많아 귀농인 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지원이외의 시 자체귀농정착제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가 귀농인 들에게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연간 300여명의 선배 귀농인 들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려 시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신규농업인들에게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인 맞춤형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의 실패를 줄이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가공․마케팅 분야의 교육확대 등 시 차원 행정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가 전국에서 최고의 귀농ㆍ귀촌지로 인기가 좋아졌다”며 “전국 1위라는 도시브랜드처럼 귀농에 관한 초기상담부터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시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창의적·선진적인 브랜드경영으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기관을 포상·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정부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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