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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 총회 가져

축산농가 최대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노력
구제역, AI 등 차단방역, 농장소독과 백신접종 당부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하태권)는 23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축산관련 기관 단체 대표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예산승인 의결과 시상식에 이어 이날, 정강식 제8・9대 지부장이 이임하고 하태권 제10대 지부장의 취임을 했다.


하태권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협회를 이끌어 주신 정강식 지부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사람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단순한 경제적 잣대로 평가할 수 없으며, 임기동안 한우농가 권익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농림총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한우가 있지만, 현재 축산농가 최대 현안인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에서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장 소독과 철저한 백신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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